올해 생일은 디즈니에서 보내기로 결정~~
이번엔 티켓을 옥션에서 조금 싸게 구해보기로 했다.
디즈니 티켓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주식을 갖고있는 사람이나 카드회원, 협력회사 등 회원들은 티켓을 싸게 구할 수 있는데, 그걸 본인이 가지않고 옥션에서 파는 사람들이 많다.
그걸 구입하면 보통 가격보다 싸게 구할수 있고, 티켓 사려고 줄 안서도 되기 때문에 무지 편하다.
이번엔 아침 일찍부터 밤까지 하루 풀로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제대로 조사하고 코스도 연구해서 만만의 준비를 하고 갔다~~

일단 도착해서 가장 먼저 게스트 릴레이션으로 향했다.
생일인 사람은 탄죠비 시-루 (생일 씰) 를 받을 수 있는데, 스티커 모양으로 생겨서 보이는 곳에 붙이고 돌아다니면 직원들이 그 씰을 발견하면 생일 축하합니다~~ 하고 말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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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씰을 받은 후, 가장 먼저 타워오브테러 패스트패스를 받으러 달려갔다.
타워오브테러는 디즈니 씨에서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으로, 개장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이미 대기 시간은 한시간이 넘어가고, 패스트패스를 받는데도 한참 기다려서야 받을 수 있었다.
일찍 간다고 갔는데도 패스트패스 시간은 이미 17:20분...
오늘 뽑은 패스트패스는 타워오브테러, 레이징 스피릿츠, 인디죤스어드벤쳐, 마메이도 라군 시어터 이렇게 전부 4장. 시간 맞춰 잘만 뽑으면 한시간에 한장정도 뽑을 수 있는데 중간에 깜박 잊어버리고 공연을 보는 바람에 다음 패스트패스 뽑는게 늦어져서 원래 뽑으려던 센터 오브디어스는 이미 패스트패스 발권이 끝나버려서 실패 ㅡㅡ.. 해서 마메이도 라군 시어터라도 뽑아두기로 했다.

SONY | DSC-T70 | 2011:02:19 16:18:58

 
오늘 목표는 하루 풀코스로 제대로 놀기 위해 되도록 체력을 아끼는 것.
되도록 안걷고, 인기 많은 어트랙션은 패스트패스를 이용하고, 되도록 안기다리고, 중간중간 비는 시간은 공연을 보면서 쉬고 쓸데없는 체력과 시간을 안쓰기 위해 노력하기~~
해서 되도록 이동은 디즈니 내를 이어주는 트랜짓 스치마 라인을 이용하기로 했다.
참고로 트랜짓 스치마 라인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아메리칸 워터프론트와 포토디스커버리를 이어주는 전차와, 두번째는 메디테레니안하바와 로스토리버델타를 이어주는 배편이 있다.
아메리칸워터프론트에 있는 타워오브테러의 패스트패스를 뽑고, 그 근처에 있는 트랜짓 스치마 라인을 타고 포토 디스커버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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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먼저 탄 어트랙션은 포토디스커버리 지역에 있는 아쿠아토피아~~
물 위에서 타는 어트랙션인데 기다리는 시간도 짧고 커플에게 강추라고 해서 타보기로 했다.
좀 춥긴 했지만 무난하게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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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향한 곳은 로스토리버델타 지역의 레이징 스피릿츠.
지금까지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는 타본적이 없어서 조금 겁났었는데, 이번에 마음먹고 타보기로 했다. 패스트패스를 뽑아놓고 시간이 남아 항가스테이지에서 미스틱리즘 공연을 보면서 쉬다가 시간맞춰서 다시 갔다.
타기 전 짐도 다 맡겨놓고 안경도 벗어두고 만만의 준비를 하고 탔는데, 막상 360도 회전하는 곳에서도 눈뜨고 다 보일 정도로 그냥 평범했다.
너무 긴장을 해서 손잡이를 너무 꽉 잡아서 손이 아픈 것 빼고는 딱히 그냥 그랬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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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휴식을 위해 로스토리버델타에 있는 미겔즈엘도라도캰티나 라는 멕시코 요리집으로 향했다.
타코스와 포테토를 먹으며 다음 일정을 생각하고 있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공연도 열렸다. 

SONY | DSC-T70 | 2011:02:19 12:37:15


공연이 끝나고 딱 패스트패스 뽑을 시간이 되서 인디죤스를 뽑고 나서 다시 포토 디스커버리로 향했다. 스톰라이더는 탈까말까 고민했는데, 기다리는 시간도 생각보다 적고 해서 타보기로 했다.
폭풍속을 지나가는 비행기를 탄다는 설정으로 화면을 보면서 실제 비행기가 탄 것처럼 의자가 움직이는데, 비가오는 장면에서 진짜로 물이 튀어서 깜짝 놀랬다. 생각지도 않게 옷이 젖어버리고..ㅠ
그래도 생각보단 재밌었다.

SONY | DSC-T70 | 2011:02:19 14:18:45


브로드웨이 뮤직시어터에서 빅그반도비토 공연을 보기위해 포토디스커버리에서 트랜짓스치마라인을 타고 다시 아메리칸워터프론트로 돌아왔다.
딱 마침 공연 시간이라 서둘러서 가는 바람에 원래 뽑으려고 했던 센터오브디어스 패스트패스는 까맣게 잊고,, 공연이 끝나고 서둘러 갔지만 이미 오늘 발권은 끝나있었다.. ㅡㅡ..
하는수 없이 포기 하고 마메이드 라군으로 향했다.
마메이드라군은 바닷속을 이미지로 해서 내부도 너무 이쁘고 놀이기구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만 있는데, 들어가니 유모차들과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엄마들로 가득했다.
이미 인기 어트랙션 패스트패스들은 끝나고, 마침 마메이드 라군 시어터 패스트패스는 아직 남아있어서 그걸 뽑아놓고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서 쉬다가 시간맞춰 공연을 보면서 휴식을 취했다.

SONY | DSC-T70 | 2011:02:19 16:43:58


드디어 타워오브테러의 패스트패스 시간이 다가왔다.
기다리는 시간이 2~3시간 남짓이었지만 우리는 패스트패스로 통과~~
15분여만에 탈 수 있었다.

SONY | DSC-T70 | 2011:02:19 18:26:58


사진 찍히는 곳에서 포즈를 잡고 싶었지만 아직까지 손을 올리는건 너무 힘들다..ㅠㅠ
탈땐 두근두근 하지만 타고나면 아 역시 재밌다~~ 라는 생각이 드는 어트랙션이다~~ 
오늘도 역시 넘 재밌었다~~~~ ㅋㅋㅋ 

SONY | DSC-T70 | 2011:02:19 18:25:03


저녁은 카페 포르토피노에서 파스타셋트를 먹으며 천천히 쉬었다.
토마토 크림 파스타였는데 배가 고파서 그런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맛있었다.

SONY | DSC-T70 | 2011:02:19 19:48:30


아직 인디죤즈 패스트패스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배를 타러 갔다.
배로 디즈니씨 내를 15분동안 일주하는 걸 타려고 했는데 오늘은 일주는 안하고 아메리칸 워터프론트에서 로스토리버델타 사이를 왕복 운행한다고 했다.
하는 수 없이 로스토리버델타로 가서 그 옆인 아라비안코스트로 향했다.
시간도 남고 해서 매직램프시어터에서 공연을 봤다. 낮엔 엄청 줄이 길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밤이 되니 꽤 줄어서 20여분만에 들어갈 수 있었다.
알라딘 요술램프를 테마로 마술도 보여주고 3D영상과 사람이 직접 이야기하는 식의 공연이었는데, 사람들이 밤이라 지쳐서 그런지 반응들이 시원찮았다..ㅡㅡ; 공연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SONY | DSC-T70 | 2011:02:19 20:20:15


드디어 마지막 어트랙션은 인디죤스 어드벤쳐~~
사실 9시쯤이면 어느정도 비어서 그냥 타는거나 패스트패스나 비슷하겠지 했는데 웬걸
아직도 60분이 넘어가고있었다..ㅡㅡ;; 시간이 늦어서 고민했는데 뽑아두길 잘한 것 같다.
사진 찍히는 곳에서 V를 해봤다..ㅋ

SONY | DSC-T70 | 2011:02:19 21:27:43


이렇게 하루는 지나고, 버스를 타고 돌아와서 가는길에 출출해져서 데니즈에 들려서 밥을 먹고 결국 집에 도착하니 밤12시ㅡㅡ;; 아침 8시부터 풀로 제대로 놀고 온 듯 하다~~
그나저나 올해 4월부턴 요금도 오르고..;;
7월엔 새로운 어트랙션도 오픈한다고 하니.. 올라도 아마 또 가게 될 듯 하다..


Posted by 토마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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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polina.tistory.com BlogIcon 아뽈리나 2011.03.08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꾸준하게 업뎃을 하고 있구나~오랜만에 들어왔는데 깜짝 놀랐다는~ㅎㅎ
    나도 내 블러그 빨리 활성화 시켜야 되는데 말이지~
    아우~디지니씨 보니깐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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